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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15명 중 9명 재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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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15명 중 9명 재산 증가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9.03.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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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이상 3명…1억원 미만도 5명

홍성군의 선출직 공직자 15명 중 9명의 재산이 늘었다.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이 9894만원으로 제일 많이 늘었고, 김헌수 의장이 제일 많은 2억1653만원 줄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공직자들의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표 참고>. 공개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 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이번 공개는 2018년의 재산 변동 사항이다.

홍문표 국회의원의 재산은 10억478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278만원이 늘었다. 김석환 군수는 지난해 보다 4234만원이 줄어든 8억198만원을 신고했다. 이종화 도의원은 부동산 가격 변동으로 6713만원이 늘어난 12억2345만원을 신고했고, 조승만 도의원은 5725만원이 줄어든 7억3095만원을 신고했다. 군의원들중에서는 김헌수 의장이 채무 증가로 1억3665만원을 신고했고, 이병국 부의장은 5952만원을 신고했다.

공개 대상자 중 재산이 제일 많은 사람은 이종화 도의원이고, 재산이 제일 적은 사람은 문병오 군의원이다. -1억3796만원을 신고했다. 10억원 이상 자산가는 3명이고, 1억원 미만도 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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