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오 의원 5분발언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사진>은 지난달 21일 5분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이전이 7년차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아직도 주민들은 교통과 문화 등 전반적으로 정주여건이 부족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버스 도입과 순환버스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는 정부정책에 맞춰 내포신도시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했고 수소연료버스를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수소연료버스가 우선적으로 홍성군에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수소연료버스의 구입과 동시에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운행이 이행된다면 인구유입은 물론 주차난해소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순환버스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