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회 일소공도에서 발간하는‘마을’지3호가 나왔다.

‘마을’3호는‘농지 미래 농農을 위한 땅’을주제로 한국 근·현대 농지제도의 변천과 농업의 미래 등 논문 4편, 2장에서는 농업환경보전정책과 농촌 현실, 3장은 다기능 농업과 새로운농민, 4장 홍동면내 마을들 이야기, 5장‘책 너머삶을읽다’연재 등 20명이 집필했다.

박영선 공동운영위원장은 여는 글에서“공유재산에 대한 최근의 담론과 실천의 동향을 숙고하면서, 농업의 물질적 바탕인 농지를 비롯하여 농업환경 및 농촌경관, 지역의 문화시설과 마을기록물등의 사적, 특권적독점을 막고 이들의본래적 공적 의미와가치를 재확인하고환기하고자 한다.” 고 썼다.

마을학회 일소공도는 연 2회 이같은 잡지를발행한다. 도서출판 그물코에서 펴냈으며 336쪽에 값은 1만5000원이다.

이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