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회, 청소년쉼터 격려…사회진출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법사랑위원회 홍성지역연합회(이하 법사랑위원회·회장 최일운)가‘홍성청소년쉼터’청소년의 사회진출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법사랑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홍성 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해 있는 청소년들을 한식당으로 초청해‘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이날회식은 대학에 들어가는 청소년 2명과 사회에 진출하는 청소년 1명을 격려하는 자리를 겸했다. 법사랑위원회는 이들에게 장학금을, 쉼터에는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법사랑위원회는 지난달에도 홍남초등학교를찾아 다문화가정 어린이 10명에게 30만원씩의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일운 회장은“법사랑위원회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 봉사활동단체인 법사랑위원회는 홍성, 예산, 서천, 보령 지구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11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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