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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 “KBS 내포방송국 유치 더욱 박차 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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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 “KBS 내포방송국 유치 더욱 박차 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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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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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28일(월) 진행된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2019년 공보관 중점추진 사항은 뉴미디어 매체 활용을 통한 도민과의 소통 확대”라고 밝혔으며, “감사위원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추진을 충남인재육성재단은 충남형 미래 인재육성 전략수립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공보관 업무보고에서 이영우 위원(보령2)은 “KBS사장이 바뀌면서 내포방송국에 대한 기조가 과거와 사뭇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내포에 방송국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 KBS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방송국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연 위원(부여2)은 “도청에서 경로당에 메시지 발송 시, 도의회와 협의해 함께 진행하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더불어 “도정홍보 영상물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길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은 “요즘에는 유튜브가 대세인데, 충청남도가 유튜부 독자수가 저조한 이유 중 하나는 눈에 띄는 카피라이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딱딱한 도정구호가 아닌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카피를 고안해 유튜브 등에 활용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때도 타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셨듯이 유선전화를 통해 설문조사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며, “유·무선 전화를 모두 활용하는 방법을 실시하되, 여론조사 표본을 전문성, 계층성을 대표할 수 있도록 대상을 늘리고, 조사 시간대도 다양화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은 “충남도의 주요축제나 행사가 있을 시 공보관실에서 포커스를 설정하고 이에 맞추기 위한 전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장헌 위원(아산4)은 “도정홍보 영상의 가독률이 매우 낮은데, 실제 도민들에게 전달이 잘될 수 있는 히트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아산 코미디홀의 희극인들을 이용해서 도정홍보를 하면 전달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제안했다. <충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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