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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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준비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9.01.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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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준비위원회 구성
 

홍성군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달 중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대통령 직속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역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독립선언문에 서명했던 33인 중 변절하지 않고 초지일관했던 만해 한용운 선사를 비롯해 청산리 전투의 영웅인 김좌진 장군 등 홍성의 역사인물을 부각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홍성군에서는 홍동면 신기리 만경산에서 만세운동을 하다가 55명이 체포됐다. 갈산보통학교 윤석규 학생의 독립선언서 낭독 및 학생만세운동이 있었다. 금마면 철마산과 퇴미산에서 만세운동을 하다가 184명이 체포됐고, 장곡면 화계리 장곡면사무소 습격을 하다가 150명이 체포됐다. 군은 이러한 특성을 살린 기념행사 ‘1919, 그날의 함성’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다.

행정지원과 유희전 서무팀장은 “100년 전 함성을 되살리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서 전 군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홍성지역 3·1운동 유족회와 보훈단체를 비롯해 각 기관과 사회봉사단체, 문화예술단체 등으로 준비위원회를 폭 넓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기념행사 이외에도 만해생가 및 문학체험관에 3·1운동 100주년을 주제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를 하고 시비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역사인물축제에서는 만해 한용운 선사를 주제인물로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 팀장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독립만세 함성을 재현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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