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이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 23명을 위촉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내포출장소 회의실에서 열린 홍북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활동을 이끌어갈 홍북읍 주민자치위원 23명 및 고문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된 22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김상홍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 정윤, 감사 한상백, 전정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으로 이들은 주민화합과 주민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주민자치활동 강화 등 주민자치 전반에 걸친 심의, 토론 및 건의 등을 통해 주민과 지역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김상홍 위원장은 “지역문제 토론 등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주민 자치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군>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