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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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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12.2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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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해병동지회, 선배들에게 식사 대접
▲ 광천해병동지회 월례회 및 송년회가 지난 11일 광천읍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양금동 회장

광천해병동지회(회장 양금동)가 끈끈한 전우애를 이어가고 있다.

해병동지회는 지난 11일 광천읍 한 식당에서 70세 이상 선배들을 모시고 송년회를 개최했다. 선배 20여명이 참여했고, 87세인 최고령 선배도 자리를 빛냈다. 회원들은 선배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함께 나눴다.

양금동 회장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며 “선배들은 어려웠던 시절 해병대를 이끌어왔고, 후배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왔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선배들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하고 있다” 말했다.

광천해병동지회는 1985년 만들어졌다. 매월 11일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있다. 현재 60대부터 이제 막 제대한 젊은이까지 25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광천해병동지회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양금동 회장(010-6273-194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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