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교통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뒤따라 오던 차량들도 2차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17일 오전 8시 10분경, 갈산면 내갈리 갈산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3.5톤 화물차, 승용차 등 차량 8대가 추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A(63)씨가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나머지 차량의 운전자, 탑승자 7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사고원인에 대해 “빙판길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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