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광천읍 내 124.26km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국책사업 일환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사업비 16억 7,500만 원(국비60 지방비40)을 들여 홍성읍 도시지역의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총 325㎞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끝냈다. 내포신도시 지역도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을 끝냈다.
광천읍은 2017년부터 전산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비 11억2300만원을 들여 124.26km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2020년까지 끝내겠다는 것이 군의 계획이다. 광천읍이 끝나면 결성면과 갈산면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정보 구축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년까지 광천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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