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규 시인이 시집 <하루 또 하루>로 중앙문학상을 수상했다.
중앙뉴스, 문학앤문화, 국제문학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제1회 중앙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5일 충남문학관에서 열린다. 수상작인 ‘하루 또 하루’는 이석규 시인의 일상을 모아 엮어낸 생활시집이다.
이 시인은 “유년시절부터 삶의 한 켠에 시가 있었다. 그간의 희노애락을 담은 시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석규 시인은 국제문학으로 등단해 꾸준히 생활시를 써왔다.
현재 장곡면 옥계1구 노인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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