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김재선)가 지난달 29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 회의를 열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집계된 홍성군 내 교통사고사망자 20명 중 13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파출소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고령층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재선 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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