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했다.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은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반을 두는 건강도시 네트워크이다. 2003년에 발족 이후 현재 9개국 185개 도시와 NGO·학술기관 등이 가입돼 있다.

군은 국내외 건강도시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체계 구축, 모든 정책에서의 건강개념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공공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은 2017년 5월 건강도시 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하였으며,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나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