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 혜택 … 힘찬병원과 의료비 할인 협약
홍성읍 농업인 300여 명이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의 주선으로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홍성농협은 지난 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홍성농협이 주관했다. 인천 힘찬병원 의료진 20명은 의료봉사를 담당했다.
농업인들은 관절과 척추 전문 진료, 방사선 촬영, 물리치료, 약처방 등 무료 진료를 받았다. 검안과 상담을 통해 돋보기도 선물했다. 한편 홍성농협과 힘찬병원은 이날 협약을 맺고 홍성농협 조합원이 힘찬병원을 이용할 경우 의료비를 10% 할인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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