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인흥교회(담임목사 박광기)가 성전을 증축했다.
1955년 창립한 인흥교회는 노후화된 예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성전증축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완공된 신축 성전은 70평 규모로 예배당, 진입홀, 교육관 및 서재를 갖췄다. 지난 8일 열린 인흥교회 봉헌감사예배에는 홍성교회 한철희 목사, 홍동교회 김동진 감리사 등 지역 교회관계자들과 교인들이 참석해 교회 증축을 축하했다.
박광기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새 성전 봉헌을 했다. 고귀한 희생과 눈물의 기도로 큰 역사를 이루는데 헌신하신 교우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흥교회 위치는 금마면 금마로 497번길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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