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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우리가 가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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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우리가 가꿔요”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8.09.2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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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초, 남당항 청소 구슬땀
▲ 신당초 학생들이 남당항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부면 신당초등학교(교장 고은자) 학생들이 가족의 삶의 터전인 남당항 청소로 구슬땀을 흘렸다.

신당초 유·초등 학생, 교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 17일 남당항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당항 대하축제’가 끝나고 상가 등 마을을 정리하는 부모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학생들은 ‘엄마 아빠 사랑해요’, ‘고마워요 우리마을’이라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쓰레기를 주웠다. 고은자 교장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남당항, 어사항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자녀”라며 “마을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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