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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망사고 예방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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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망사고 예방 비상근무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8.09.07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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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40% 증가 … 부주의 원인
법규위반·음주운전 불시 단속 나서

홍성경찰서(서장 김재선)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4일까지 홍성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 증가했다. 특히 7월 이후 사망사고가 모두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유형은 차량 5건, 이륜차 5건, 경운기 2건, 보행자 2건이다.

경찰은 지난 3일부터 교통 사망사고 예방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이륜차, 경운기 안전운행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 교통법규 위반, 음주 운전에 대해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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