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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남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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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남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08.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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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66억6000만원 투입
임대주택·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홍성읍 오관4리 남문동 일원이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지난달 31일 선정됐다.

해당 지역 면적은 4만5789㎡이다. 2021년까지 66억6000만원(국비 40억원, 지방비 26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청년임대주택 16호 건설 △청년 창업공간 컨테이너 점포 10호 건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 20곳 수리 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및 담장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좋은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핵심공약으로, 국비를 지원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5년간 전국 500여 곳에 50조 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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