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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마을분담 '구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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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마을분담 '구호 뿐'
  • 이권영
  • 승인 1999.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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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행정서비스 강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1마을분담제가 구호뿐인
군이 행정서비스 강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1마을분담제가 구호뿐인전시행정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3일 열린 제71회 임시회 자치행정과 군정질문에서 한기권 의원은 공무원 1마을 분담제가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기권 의원은 "현재 면에서는 공무원 한 사람이 3~4개 마을을 담당 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장도 자기마을 분담 공무원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며 이야말로 구호뿐인 전시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신보규 자치행정과장은 "읍면직원은 분담마을을 수시로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군직원은 업무 분야에 따라 월 1~5회 이상 방문 하고 있다"고 말햇다.

이에대해 한기권 의원은 "월 평균 1~5회씩 분담 마을을 방문했다면 어떻게 이장이 모를수가 있느냐"며 출장간 근거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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