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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발행인 기념사> 도청신도시 명예회복, 축산악취 해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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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발행인 기념사> 도청신도시 명예회복, 축산악취 해결부터
  • 윤두영 기자
  • 승인 2018.08.14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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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영<발행인>

충남도청소재지 내포신도시가 출범 6년차를 맞으며, 숱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열병합발전소 문제가 주민을 불안으로 내몰았습니다. 불안에 내몰린 주민을 더욱 괴롭히는 것이 있었습니다. 폭염의 이 더위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축산악취가 바로 그것입니다. 도청신도시의 위신을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것들입니다. 위신을 무너뜨리는 것은 그 뿐이 아니었습니다.

충남도의 수장인 도지사 일탈이 있었습니다. 200만 충남도민이 얼굴을 들 수 없는 일탈이었습니다. 5년차 까지 그런대로 순탄하던 내포신도시가 6년차를 맞으며 겪은 어려움들입니다. ‘클린 환경도시’와 ‘대한민국 중심 도시’를 지향하며 출발한 내포신도시와는 전혀 맞지 않는 오점들입니다. 오점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바로 잡음에 있어 언론의 책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내포지역의 언론이 책임을 제대로 완수했다면, 어찌 그런 일들이 발생해 도민의 위신을 무너뜨렸겠습니까? 언론의 책임완수에서, 내포타임즈도 비껴 갈 수는 없습니다. 비껴 갈수 없음에, 창간 6주년을 맞으며 창간정신으로 재무장하고자 합니다. 내포신도시의 ‘명예회복’을 위한 내포타임즈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내포신도시를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포신도시가 출범 7년차를 맞이합니다. ‘럭키 7’이라고 합니다. ‘럭키 7’의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새로운 도지사 체제로 출범한 충남도입니다. 홍북읍으로 승격한 내포신도시입니다. 열병합발전소도 해결의 가닥이 잡혔습니다. 예산지역 도청소재지 발전도 나날이 진척돼가고 있습니다. 좋은 일 뒤에 궂은 일 오듯, 궂은 일 뒤에도 좋은 일은 오기 마련입니다.

창간 7년차를 맞은 내포타임즈가, 그 좋은 일의 마중물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내포신도시 명예회복을 위한 앞장서기입니다. 명예회복의 선결 조건은 축산악취 해결에 있습니다. 축산악취 해결에 보다 적극적인 내포타임즈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아울러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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