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원, 최우수 선수상 … 창단 1년만의 쾌거
내포초등학교(교장 한만희) 넷볼팀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내포초는 지난 3~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협회장기 전국넷볼대회에서 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장인 손예원 6학년 학생은 초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내포초 넷볼팀은 지난해 창단해 학교 스포츠클럽 전국대회에서 8강에 올랐었다.
장지현 지도교사와 함께 손예원, 김아영, 신지윤, 나서영, 안유진, 오민서, 김수연, 김현진, 서유림, 최지우 학생이 선수로 뛰고 있다.
넷볼은 여자 농구와 비슷한 운동 경기로 바닥이 단단한 직사각형(길이 30m, 폭 15m)의 코트에서 경기를 한다.
높이가 3m인 골대 끝에 둥근 고리에 달린 그물이 있으며 공을 이 고리 위에서 아래로 통과시켜야 점수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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