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2017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계획 평가’를 했다. 우수상을 받게 된 홍성군은 포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공무원 1명, 민간인 1명, 유공자 2명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육아인프라 확충 △장애인 일자리 창출 △돌봄서비스 확충 △맞춤형 복지팀 조직 구성 확대 △읍면 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배 실무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