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균형 인사·복지 분야 보강
충남도가 올해 하반기 3급 이하 수시 인사를 23일 자로 단행한다.
이에 따르면 박남신 복지정책과장은 논산시 부시장(3급)으로 승진한다. 또 양성평등을 위한 균형인사 차원에서 사회복지·여성·다문화 분야 전문성을 가진 오지현 가족다문화팀장을 4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정부예산 확보와 재정 건전성에 기여한 공로로 권영택 예산총괄팀장을 문화정책과장에 임명하는 등 4급 승진자로 14명을 내정했다.
이밖에 직무대리 20명, 전입·전보·파견 209명, 신규 8명 등 총 인사규모는 281명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민선 7기 역점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복지 분야 인적자원을 보강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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