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7일 저녁 갈산면 상촌리에서 의자에 어린이의 머리가 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플라스틱 의자에 어린이의 머리가 껴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근접절단기 등 구조장비를 사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사소한 행동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사고 발생 시 무리하게 구조시도 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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