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회 방과후 교사 변신 … 돌봄교실 운영
갈산초등학교 자모회가 방과후 교사로 변신했다. 방과후 학교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힘을 모은 것이다.
자모회는 올 3월부터 학생들의 창의력과 소질계발을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 교실을 매일 운영하고 있다. 자모회 소속 학부모들이 직접 학생들을 가르친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와 창작품 만들기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창영 교장은 “학부모님들께서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자모회의 방과후 교육봉사활동이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더불어 하는 교육을 만들어가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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