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낚시협회 1만명 서명운동 시작
홍성군낚시협회(회장 김석만)가 홍양저수지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낚시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나섰다.
홍성군낚시협회는 최근 ‘내포자연관광낚시타운’ 조성을 위한 홍성군민 1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성읍에 위치한 홍양저수지 상류 지역의 농업기반공사 땅 3만여 평을 임대해 지방자치단체 지원 등을 통해 캠핑장, 가족펜션, 낚시터, 수영장을 비롯해 각종 위락시설을 갖춘 관광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재 추진위원장은 “현재 8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낚시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홍성의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인구 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홍성군낚시협회는 홍성지역 5개 낚시동호회의 연합체로 회원 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해 올해 4월 홍성군체육회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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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낚시을 줄기는 분들 께는 미안하지만 낚시터는 환경오염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
군민을 위하여 낚시 동우회 회원님들이 깨끗한 빼뽀를 10만 군민의 휴식처로 양보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