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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에 갔었네> 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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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에 갔었네> 구재기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8.06.13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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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집이 발간됐다. 저자는 일상을 소재로 이용해 나 혼자만이 아닌 상대방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시집에는 ‘발을 씻으며’, ‘밥 한 그릇’, ‘주름진 사과’ 등 총 77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구재기 시인은 “책꽃이 사이에서 오래 묻혀져 있는 동안 해체되어가는 급변의 현실에 대한 잔잔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재기 시인은 홍성 문화발전을 위해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제1회 홍성예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고 충남문인협회장 충남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시전문지 시와소금의 편집자문위원과 한국시인협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은 홍성 중앙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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