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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넋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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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넋 기려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8.06.08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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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김경선, 송병호 시인이 헌시낭독을 하고 있다.

제 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홍성읍 남장리 충령사에서 거행됐다.

추념식에는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25참전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70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용록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넋을 기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시는 김경선, 송병호 시인이 한국보훈문예작품공모전 추모헌시부문 당선작인 전지연 시인의 ‘꽃이 되리’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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