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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을조사단’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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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을조사단’이 떴다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8.05.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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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성화 위해 마을 자원 조사
‘마을지’ 제작 … 청년 정착도 기대

홍성지역 마을의 발전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로 구성된 ‘마을조사단’이 이달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염창선)는 지난달 26일 홍주성역사관에서 ‘홍성군 청년 마을조사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조사단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을조사단은 마을기록 정리, 자원 발굴 등을 통해 마을 활성화와 함께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청년 8명이 오는 12월까지 아직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마을기록, 조사된 자원 등을 모아 앨범 형태의 ‘마을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창신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조사단 활동이 잠재된 마을의 활성화는 물론 조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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