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서학회가 서예 알리기에 나섰다. 홍주서학회의 첫 서예전이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서예전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홍주서학회의 이번 전시회는 홍주 1000년을 맞아 기획됐다. 회원 10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이윤재 홍주서학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서예의 미를 알리고 의미를 공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길 바란다”며 “홍성군민들이 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현재 홍주서학회는 회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서예활동의 폭을 넓혀 서예문화발전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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