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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흙공으로 맑은 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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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흙공으로 맑은 물 지킨다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8.05.25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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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수질정화활동에 필요한 흙공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북읍자원봉사거점센터와 내포학생들이 힘을 모아 수질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과 12일, 내포중학교 학생 28명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충남지부 학생봉사자 10명이 내포출장소에 모여서 550개의 EM흙공을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흙공은  홍북읍 학생자원봉사의 날인 19일에 맞춰 홍예공원에 위치한 자미원 연못에 던졌다.

EM흙공이란 유용미생물군 EM을 황토흙과 섞은 후 발효시켜 야구공 모양으로 만드는 것으로 악취제거, 유해물질 분해에 효과가 있으며, 1개당 1m²의 수질정화 효과가 있다.

수질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봉사자는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환경문제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새로운 방법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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