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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진 학생들 표정 보며 보람, 4년 더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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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진 학생들 표정 보며 보람, 4년 더 뛰겠다”
  • 심규상 충남지역언론연합보도국장
  • 승인 2018.05.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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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출마 기자회견
▲ 김지철 교육감이 지난 17일 출마기자회견을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도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17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의 성공과 실패는 학생들의 표정에 있다는 소신으로 지난 4년을 달려왔다”며 “앞으로 4년 더 교육행정을 맡겨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행복한 학교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 행복지수 전국 1위, 학생의 교사관계·교육과정 만족도 2위를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초 학력의 바탕 위에 참학력을 기르고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충남교육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천안고와 공주대(영어교육학), 단국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제1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교사협의회 회장, 충남교육위원회 위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14년 제16대 충남교육감에 취임했다.

충남 교육감 선거는 김 교육감과 보수 성향의 명노희 전 충남도의회 교육의원, 조류학자인 조삼래 공주대 명예교수 간 3파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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