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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분양> 국제로타리 3620지구회원, 한국 1위 세계 2위 … 한국로타리 위상 세계에 드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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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14: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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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이성엽 총재

이성엽 총재는 2017년 7월 1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로 임기를 시작하였다.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테마 아래 3620지구 회원 오천명 시대 개막이라는 최대역점 사업을 발표하고 회기 내내 하루를 분단위로 쪼개며 회원증강에 매진하였다. 3620지구 내 11개 지역 100개 클럽 4천여 회원들과 뜻을 함께 하고자, 충청남도 전역에 분포된 100개 클럽 회장들의 이ㆍ취임식과 공식방문행사를 빠짐없이 참석하였다. 이성엽 총재가 임기 중 승용차로 달린 거리만 11만6천km가 넘는다고 한다. 이성엽 총재의 남다른 노력은 로타리 회원증강 세계 2위, 한국 로타리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한국 로타리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성엽 총재를 만나 임기동안 이룩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회원증강 한국로타리 1위를 달성하기까지의 노고를 들어보았다.

   
 

-국제로타리는 어떤 단체인가
▲올해로 탄생 113년이 된 로타리는 현재 220여개 국가에 3만6000여개 클럽, 회원 122만 여명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한국로타리는 19개 지구의 1640여개 클럽에 7만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 수 세계 4위, 재단 기여도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다.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UN에서 선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인된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다. 모자보건, 세계평화증진, 교육지원, 질병퇴치, 지역사회개발, 수자원 등에 힘쓰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로서 활동했던 소회가 어떠한가.
▲지난 7월1일 2017~18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로 취임하는 날부터 정말 분초를 다투며 참으로 열심히 달려왔다. 임기 내 목표했던 회원증강, 재단기여, 폭넓은 봉사활동, 청소년사업 등을 한 단계 한 단계 실천하기위해 내가 가지고 있던 역량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로타리 19개 지구 중 회원증강 1위, 세계 2위를 차지하여 한국로타리의 위상을 높였다. 회원증강에 그렇게 매진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국제로타리는 회원 수 약 36,000명당 1개의 존을 부여하여 모두 34개의 존을 두고 있는데 한국로타리는 꾸준히 회원이 증가하여 올 7월이면 2개의 존을 갖게 된다. 그만큼 한국로타리의 위상이 높아지고 2개의 존에 2명의 이사를 둘 수 있는 만큼 발언권도 커졌다는 것이다. 회원은 자산이다. 자산 없이는 로타리가 앞세우고 있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제는 한국로타리 회원증강 1위라는 타이틀 보다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열정의 총재, 열정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싶다.

-효율적인 로타리 회원증강의 방안은 무엇인가.
▲신생 로타리클럽 창립과 로타리 가족 만들기다. 그동안 신생 로타리클럽 6개를 창립했다. 신생클럽 중 나의 아내가 초대회장을 맡아 활동 중인 클럽도 있다. 나의 아내를 초대회장으로 만든 것은 회원증강의 뜻도 있지만 로타리 가족을 만들자는 염원이 더 컸다. 총재인 내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로타리 회원의 배우자나 자녀가 입회하면 로타리 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보다 적극적으로 로타리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회원 자녀의 입회는 로타리를 보다 젊고 유연하게 만들어 클럽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총재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은 무엇인가.
▲로타리는 작은 불씨에서 시작하여 인류가 이룩한 가장 숭고한 조직으로 발전해 온 국제적인 봉사단체다. 봉사는 돈만 있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총재로 지명되기 전에는 기업 활동과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는데 무엇보다 봉사에 대한 열망이 컸다. 큰 액수를 기부했던 일 보다 작년 가을 어린 학생 20여명과 하루 종일 청양 구기자 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일이 더 기억에 남는다. 뜨거운 가을볕에서 구기자를 일일이 손으로 따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불평 한마디 없더라.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발을 동동 굴렀는데 어린 학생들이 큰 힘이 되었다며 농가에서 거듭 고맙다는 말을 하는데 가슴이 찡했다. 봉사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삶의 일상 속에 있음을 다시한번 느꼈다.

-포항에 지진 구호 성금 천만원을 전달하고 4월말에 다문화 영재들과 함께 대마도를 다녀왔다고 들었다. 배경을 알고 싶다.
▲생각보다 포항에 지진피해가 심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피해성금 1천만원은 3620지구 재난기금에 적립 되었던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3620지구에서는 큰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기금으로 적지 않은 성금을 기부해왔다.
대마도는 3620지구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충청남도 각 시군에서 추천한 28명의 다문화 영재들과 1박 2일을 다녀왔다. 해마다 다문화 행사를 하는데 이번에는 좀 특별하게 아이들에게 백제문화를 알리고자 대마도를 택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임기중 목표한 재단은 얼마인가
▲한국로타리 재단은 세계 NGO 단체중에서 제일 투명하다. 모금액의 95%를 사용한다. 타단체는 인건비와 광고비를 사용해서 실제로 사용되는 금액은 50%도 채 되지 않는다. 총재임기를 마감하는  6월 30일까지 1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분히 달성하리라 본다.

-남은 총재 임기 중 주력하고 싶은 활동은 무엇인가.
▲취임 후 회원증강과 함께 가장 주력했던 분야가 바로 로타리 홍보였다. 로타리는 세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단체지만 외부에서는 친목 모임 정도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동안 로타리 인식제고를 위해 로타리의 홍보영상을 만들어 각종 미디어를 통해 로타리를 많이 알렸고 지역단체에 로타리 관련 책자를 많이 배포 하였다. 남은 기간 동안 로타리의 공공 이미지 강화에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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