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023년까지 도내 농산물 직거래 매출 규모를 3000억 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3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2023년까지 2만5000 농가가 참여해 월평균 100만 원의 직거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는 연 매출 규모로 3000억 원에 해당한다.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으로는 직거래 경영체 전문성 강화, 직거래 참여 생산자와 경로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푸드플랜과 연계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광역직거래센터 기반 확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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