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조화원 회장 취임
상태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조화원 회장 취임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8.04.06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중과 섬김의 자세로 노인회 이끌겠다”
 

“노인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신임회장으로 조화원 회장(73·사진)이 취임했다.

조 회장은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사무국장과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 감사를 역임하며 노인회와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그리고 올해,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노인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회장은 노인회 활동경력을 바탕으로 독거노인복지와 경로당 활성화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 회장은 “독거노인의 복지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장기적으로 추진하고자한다”며 “경로당 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로당이 노인을 위한 소규모복지관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노인의 활력있는 삶을 위한 한궁,게이트볼 등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외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도 고민하고 있다. 1사 1경, 기업체와 경로당 간 결연맺기를 추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지원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 군과 협력하여 독거노인들이 경로당 안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조 회장은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노인문화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노인회는 지속적으로 노인회 회원의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여 그에 맞는 노인복지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이유에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