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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CCTV관제센터 근무자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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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CCTV관제센터 근무자 정규직 전환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03.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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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자로 기간제에서 공무직으로
▲ 홍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20명이 4개조 3교대로 72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성군

홍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자 20명이 다음달 1일자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이 된다. 군에서 기간제근로자를 공무직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통합관제센터는 KT홍성지사 2층에 2012년 만들어졌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기간제 채용을 통해 운영됐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위탁운영이 이뤄졌다. 군에서는 올해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다. 20명이 4개조 3교대로 72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 정규직화는 지난해 11월 군정질문에서 이상근 의원이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고, 김석환 군수 역시 정규직화 필요성에 동의했다. 이상근 의원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지속적인 일을 하면서 고용불안에 떨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통합관제센터에서 일하는 김모 씨는 “관심을 가져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성군에는 통합관제센터에 모니터링하는 720대의 CCTV 이외에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280대의 CCTV와 마을방범용 CCTV 199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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