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용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현 충남도의원)이 지난 3일 ‘도전, 300만 충남시대’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천안 나사렛대 대강당에서 △나를 키워준 세 가지 행운 △농부가 된 목사 △정치인이 된 농부 △정치인 김용필의 꿈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구성된 자신의 저서를 소개했다. 김용필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려고 나름 애써왔다”며 “그래서 현실은 없고 이상만 앞세운 3농 혁신 정책, 노인 문제 등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잘못된 도정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해 왔고 대립각을 세워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조규선·김제식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공동위원장 등 당직자, 핵심당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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