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 마을에서 달집 태우기, 윷놀이, 대동제, 길놀이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서부면 수룡동과 남당리에서는 풍어제가 열리고 장곡면 오누이다목적센터에서는 수도권지역 두레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전세버스 4대를 동원해 주민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대동놀이를 하는 등 유기농산물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민들은 대보름 행사를 끝으로 겨울을 보내고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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