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지면 분양> 광천중학교 총동창회
상태바
<지면 분양> 광천중학교 총동창회
  • guest
  • 승인 2018.02.26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배의 삶을 통해 전달된 ‘광천중 교훈’
 
▲ 김건태 총동창회장

총동창회장 인사말
꿈과 열정, 감동이 함께하는 행복한 광천중학교는 1946년 개교 이래 1만 4000여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에 빛나는 광천중학교 교훈은 ‘성실·협동·창의’입니다.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광천중 교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자리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바로 지난 2월 7일 실시된 ‘모교 초청 특강’의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본교 19회 최건환 동문이 ‘성실과 협동’을, 17회 장사익 동문이 ‘협동과 창의’의 중요성을 후배들에게 말해주었습니다.
후배들과 함께 한 ‘모교 초청 특강’의 내용과 사진을 광천중 동문들에게 전하고자 홍성신문 지면을 분양받았습니다.

▲ 조광식 교장과 김주호(15회) 동문을 비롯한 총동문회의 주선으로 중·고 선후배(광중·선린)인 장사익·최건환 동문의 특별합동특강 자리를 마련했다.
 

최건환 동문이 ‘성실과 협동’을 지표로 삼고 살아온 자신의 삶을 후배들에게 말하고 있다.
최 동문은 성실을 모토로 50여년을 아세아그룹 한 직장에서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광천중의 자랑스런 동문이다.
최 동문은 특강에서 “친구가 많은 것은 큰 자산이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이다. 성공의 열쇠는 노력이 99%이고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며 성실과 협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과 함께 후배 전교생에게 선물을 증정(고급 펜, 유에스비, 무릎담요)했다. 또한 장학금 300만원과 대용량 핸드폰충전기도 함께 증정했다.
최건환 동문은 현재 경주월드리조트 대표이사로 근무중이며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다.
△광천중 20대총동창회장 △광천중발전기금3000만원기탁 △이웃돕기성금 1억원 기탁 △모교생 경주월드 초청 △광천읍명예읍장 △재경홍성군민회장 △덕명초100주년기념사업회장 △대한민국산업포장 수상

 

장사익 동문이 ‘협동과 창의’란 모교 교훈의 중요성을 자신의 삶에 비추어 후배들에게 말한 후,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장 동문은 “나의 삶과 노래의 뿌리는 광천의 산하와 정신에 있다. 삶과 노래가 힘들 때마다 광천중 선후배 동문의 격려와 성원이 나를 일어서게 했다”며 협동을 후배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노래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모험과 도전의 노래였다. 꿈을 갖고 과감한 도전을 하는 광중인이 되어라”며 창의의 광중인을 주문했다.
장 동문은‘사람이 하늘’이란 친필 액자와 ‘장사익CD'를, 그리고 장학금 300만원을 학교에 증정했다.
장사익 동문은 광천중이 배출한 세계적인 소리꾼이다. 한국고유의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창작했으며, 30여년 간 미주 유럽 동남아 각지의 순회공연을 통해 우리의 노래를 세계 각지에 전파했다.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1999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2000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사익·최건환 동문의 ‘모교 초청 특강’에 후배시인이자 2016년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경선(여중 8회·통합 34회) 시낭송가가 두 선배를 위한 자작시 낭송을 하였다. 자작시를 통해 두 사람의 불우했던 유년시절과 치열했던 청소년시절을 거쳐 성공한 삶이 한편의 시로 낭송돼 깊은 감동을 주었다.

▲ 최건환 동문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장사익 동문이 친필로 쓴 '사람이 하늘'이란 액자를 조광식 교장이 들어 보이고 있다.
▲ 김건태 회장이 조광식 교장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발행인 : 김건태 총동창회장(21회) △편집인 : 신경진 사무총장(36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