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이 주관한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이 지난 23일 홍주문화회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소외계층아동 43명이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받았다.
43명의 아동은 드림스타트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치안경 봉사단 충남지부 점장들이 직접 아동들의 시력검사와 안경맞춤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다비치안경체인 정옥희 대표는 “안경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경을 지원받은 문지윤(14)양은 “그동안 받기 어려웠던 시력검사도 받고 안경을 맞출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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