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중앙의원 개원 1주년 “300명까지 매년 교복 전할것”
광천중앙의원(원장 현미숙·59)은 지난 15일 개원 1주년 기념으로 무료진료와 어려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티켓을 전달했다.
광천중앙의원은 전남 장흥에서 운영하던 병원을 정리하고 지난해 4월5일 광천으로 옮겨 개원했다.
광천중앙의원은 이날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진료해주며 한방 파스와 빵, 음료수를 제공했다. 또 광천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하여 광천에 거주하며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신입생 19명을 선발해 교복 티켓과 노트 등을 전달했다.
현미숙 원장은 “지역민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에 감사한 마음을 돌려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개원 1주년 되는 날이 학기 중이라 앞당겨 교복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현미숙 원장은 “앞으로 연 인원 300명이 될 때 까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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