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출신 … 청와대 행정관 역임
충남도가 윤원철(49) 전 청와대 행정관을 12대 정무부지사로 내정하고 곧 임명절차에 들어간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윤원철 내정자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정책조정실, 시민사회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10년과 2014년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선대위 총괄기획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안희정 대통령예비후보 캠프 상황실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맡았다.
논산 출신인 윤 내정자는 논산대건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충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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