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섭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야구협회) 새 회장이 취임했다.
야구협회는 지난달 29일 홍성읍 소재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승천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김창섭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부족한 야구장 확보와 원할한 리그 운영, 불편사항 제거를 통해 협회의 기틀을 견고히 하겠다”며 광천고야구단, 홍성 리틀야구단에 홍성군민의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밝혔다. 야구협회는 홍성지역 사회인야구단 18개 팀이 함께 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리그와 플레이오프 우수 팀과 우수 선수가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17년 리그 시상 △우승 백야 △준우승 코리아 △감독상 차혈룡(백야) △타율상 서영민(호크스) △최다안타 이민호(코리아) △타점 서영민(호크스) △다승 안성배(팀훼밀리) △탈삼진 이제원(블랙스톤) △심판상 장경수(마이다스) △기록상 전병욱(몬스터) △우수선수 황순민(코리아)
◆2017년 플레이오프 시상 △MVP 백용주(백야) △우수선수 조성수(파이오니아)
◆감사장 안기준 조성욱 박종환 강준규 이재영 전병욱 유승종 장경수 이범휘 김태훈 오기명 허인철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야구장 확보 나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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