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재인천홍성군민회(회장 채희성) ‘제2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총에서 채희성 회장이 제15대 재인홍성군민회장으로 공식 취임(연임)했다. 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4대 당시 미흡했던 일들을 보완해 한층 단합된 군민회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희성(62·㈜희성개발 회장) 회장은 장곡면 옥계리 출신이다. 비봉초등학교(42회)를 졸업하고 지금은 폐교된 양성중학교에 다니다 출향했다.
인천카네기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광역시배구협회장, 인천복지 대표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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