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지역 이슈에 응답하라> 군의원 가 선거구 출마예정자
상태바
<지역 이슈에 응답하라> 군의원 가 선거구 출마예정자
  • 홍성신문
  • 승인 2017.12.10 0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영식
1964년 6월 26일 (만 53세)
자유한국당
목빙고이전추진위원장

군청사 이전 부지
새로운 천년을 만들려면 반듯이 청사를 이전해야 한다. 이전시 주변상가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후보지를 결정해야 한다.  먼저 여러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선정위원회를 만들고 후보지 적합성 매뉴얼을 만들어 기준에 맞는 후보지를 추천받아 선정해야 한다. 중요한건 구도심 공동화다. 구도심과 신도시의 상생관계를 더욱 중요시 해야 한다. 기존 상권을 보호하고 구도심의 공동화를 막는데 초점을 두고 청사부지를 찾아야 한다.

지명 변경
고려시대 ‘운주’에서 1018년 ‘홍주’를 거쳐 1914년 이후 ‘홍성’으로 지명이 변경 되었다. 일제 강점기 일본식 발음이 공주와 홍주가 비슷해서 변경 했다는 설(說)과 홍주가 일제에 항거하는 의병이 많아 독립의지를  꺽기위해 안회당 앞에 건물을 신축하고 지명을 홍성으로 변경했다는 여러설이 있다. 홍주의 州(고을주)는 매우 의미가 크다. 고을주자 사용하는 지명은 모두 市(시)가 되었다. 공주 충주 경주 여주 청주 상주 등 홍주시로 지명이 반듯이 변경되어야 한다.

홍성·예산 행정구역 통합
내포신도시 출범과 함께 홍성 예산 상생발전 위해 통합이 추진되어야 한다. 정책의 효율성, 행정의 효율성, 균형발전, 주민의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통합해서 환황해권 중심의 도시가 되어야한다. 홍성 예산 통합의 대해 양지역 군민모두 찬성여론이 반대 여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추진 방식은 ‘정부 주도’보다 ‘홍성 예산’ 주민의 숨어있는 민심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통합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한다.

광천역사 부지
2010년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기본계획안(벽계마을-벽계 폐허아파트-상정뜰-홍주미트 앞(역)-포항마을)과 지난해 철도시설공단에서 발표한 기본설계안(그림이 있는 정원-별식품-광신철재 뒤(역)-길주유소 사거리-홍주미트 앞-장척마을)으로 찬반 의견이 나뉘며 갈등을 빚고 있다. 개량사업이 늦어지면 확보된 국비를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근시안적 결정보다 공동화 되고 있는 광천의 미래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봐야한다.

홍성천 복원
국제사회에서는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보편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원사업은 홍성을 개발과 차량중심의 도시에서 사람중심의 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로서, 21세기 도시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군민의 삶의 질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홍성천 복원은 빠르다고 생각한다.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후 복원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홍성읍 시장 통합
통합을 추진하는데 적극 찬성이다. 먼저 통합을 추진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시작의 주체는 상인들에게 있다. 생계터전을 떠나야 하는 중요성을 감안하여 충분한 공청회가 필요하다고 본다. 홍성 상설시장은 홍성읍 오관리 4314㎡ 부지에 점포 88곳, 노점 23곳 등 111곳에서 장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홍성전통시장은 홍성읍 대교리 1만 7742㎡ 부지에 점포 139곳, 노점 320곳 등 459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어. 홍성 지역경제의 매우 중요한 상권지역이다.

시 승격
홍성군이 洪州市로 승격되면 대외적으로 새로운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로 기업 및 관광 확대를 기대할 수 있고, 새로운 행정망 구축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행정, 재정 소요에 따라 더 많은 국·도비를 지원 받을수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市 승격으로 인해 세금이 증가하고 고교생의 농어촌특례입학 혜택과 농어민자녀학자금 지원이 끊기는 단점이 있다. 군청이전과 함께 지명도 동시에 병행하여 市 승격을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