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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 1221t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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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 1221t 수거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7.11.1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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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가 지난 16일 열렸다. 올해 1221t이라는 역대 최대 재활용 쓰레기가 수거됐다. 사진제공=홍성군

역대 최대 … 내달 포상금 지급
갈산면, 숨은자원 모으기 1위

1221t이라는 역대 최대 재활용 쓰레기가 수거됐다.

홍성군과 홍성군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홍성군재활용협회가 후원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가 지난 16일 홍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집중수거기간을 갖고 16일 행사장에 수집한 품목을 모아 분리작업을 통해 자원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6일에는 721t이 모아졌고, 상반기에는 500t이 모아져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재활용 쓰레기가 모아졌다. 고철158t, 캔 19t, 유리병 85t, 의류 12t, 폐비닐 822t, 농약빈병 11t, 폐지 76t, 플라스틱 31t 등이 수거됐다.

읍면별로는 갈산면이 280t으로 제일 많이 모았다. 금마면이 122t으로 뒤를 이었고, 은하면이 121t을 모았다.

재활용품은 홍성군재활용협회에서 전량 매각해 수집량에 따라 수거보상금이 지급돼 마을 운영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읍ㆍ면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식을 갖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환경과 정덕영 청소행정팀장은 “버리면 쓰리기가 되지만 모으면 자원이 된다”며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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