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군 광천서 열전
단체·개인전 홍성군 1위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축제 기념 충청남도 15개 시·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1일 광천읍 소용공원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치러졌다. 대회 단체전 우승은 개최지 팀인 홍성군이 차지했다.

홍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성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양해성)가 주관한 대회는 16개 단체팀과 개인전 선수, 임원, 심판 등 330여 명이 참여해 여렸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홍성군, 2위 보령시, 3위는 청양군에 돌아갔다.

개인전 1위는 홍성군 정주현, 2위 금산군 박필서, 3위 서산시 이은영 선수가 차지했다. 양해성 회장은 개회식에서 “대회 준비에 열과 성의를 다해준 동호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홍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대회 준비에 도움을 준 김승환 광천읍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