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학부모·교직원 어우러져 숲 놀이
홍성지역 민간, 가정 어린이집이 금마면에 위치한 철마산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홍성군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분과장 최상미)는 지난 21일 철마산 일원에서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교직원 등 900여 명이 어우러져 숲 놀이를 즐겼다.
말랑말랑 흙놀이, 거미줄 놀이, 솔방울 농구 등의 놀이가 펼쳐졌다. 지게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민속놀이와 체율놀이도 진행됐다. 최상미 분과장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 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했던 숲 놀이의 추억을 오래토록 간직하게 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홍성지역 민간, 가정 어린이집 50여 곳이 참여하고 있는 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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