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이장·주민 위촉 … 농산물 판매 등 교류 예정
서부면 상황리 상황마을 주민수가 크게 늘어났다.
상황마을과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김영국)은 지난 18일 상황 마을회관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 이장·주민 위촉식을 가졌다. 농협과 마을이 협약을 맺고 한 마을 사람으로 농산물 판매, 농촌체험, 일손돕기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김석환 군수는 김영국 회덕농협 조합장에게 상황마을 명예이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덕농협은 상황마을에 예초기 5대, 벽시계 60개를 전달했다. 상황마을과 서부농협은 회덕농협에 고구마 200kg과 김 30세트를 선물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도농협동을 실현하기 위해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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