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길 묵묵히 걸어가겠다”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예산1)이 국민의당 최고위원 도전에 낙마했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온라인 2534표, ARS 1596표 등 4130표를 얻어 득표율 7.36%를 기록했다.
김용필 의원은 “충청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두터운 벽을 실감했다”며 “국민의당이 전국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충청의 목소리를 외면하면 안 된다. 비록 최고위원에 떨어졌지만 당을 위해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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